‘수성알파시티 한눈에’…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온라인 플랫폼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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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대경경자청)은 '수성알파시티 온라인 플랫폼'을 이달부터 시범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플랫폼은 지구 내 입주기업과 기관 정보, 기업지원사업, 구인·구직 정보 등 수성알파시티 관련 자료를 한 곳에서 통합해 제공하는 온라인 창구 역할을 담당한다.
김병삼 대경경자청장은 "플랫폼을 통해 입주기업 간 활발한 교류의 장뿐 아니라 사용자들에게도 수성알파시티에 대해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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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대경경자청)은 ‘수성알파시티 온라인 플랫폼’을 이달부터 시범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수성알파시티 활성화 도모와 입주기업의 맞춤형 지원을 위해서다. 수성알파시티는 지난 5월 과기부 선정 ‘디지털 혁신거점’으로 선정되는 등 비수도권 최대 정보통신기술(ICT)/소프트웨어(SW) 집적 단지지만, 그간 홈페이지가 없어 대구 시민과 입주기업 등에 불편을 초래했다.
특히, 항공뷰 파노라마 기술을 활용한 지구 홍보 공간을 제공하며, 채용 정보 게시판을 통해 종목 및 조건별 구인·구직 정보를 제공, 입주기업이 적재적소에 유능한 인재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주요 서비스는 △수성알파시티 현황 △입주안내 및 입주기업·기관 현황 △채용 정보 △커뮤니티 공간 등으로 꾸몄다. 사용자의 접근성을 높일 수 있도록 스마트폰과 태블릿 PC에서도 이용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웹도 제공한다.
김병삼 대경경자청장은 “플랫폼을 통해 입주기업 간 활발한 교류의 장뿐 아니라 사용자들에게도 수성알파시티에 대해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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