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딸 민서에게 ‘너 때문에 허리가 휜다’ 주입식 교육”(라디오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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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명수가 자녀 교육관에 대해 언급했다.
8월 29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모발 모발(Mobile) 퀴즈쇼' 코너로 꾸며져 방송인 김태진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명수가 "최근 딸 생일에 무슨 선물을 줬냐?"라며 묻자 김태진은 "딸이 만으로 10살이 되던 날이었다. 파티도 하고 가족 외식도 했다. 10살이 되니까 원래는 뭘 사달라고 부탁하더니 이제는 자기를 데려가면 직접 고르겠다고 하더라"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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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승아 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자녀 교육관에 대해 언급했다.
8월 29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모발 모발(Mobile) 퀴즈쇼’ 코너로 꾸며져 방송인 김태진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명수가 “최근 딸 생일에 무슨 선물을 줬냐?”라며 묻자 김태진은 “딸이 만으로 10살이 되던 날이었다. 파티도 하고 가족 외식도 했다. 10살이 되니까 원래는 뭘 사달라고 부탁하더니 이제는 자기를 데려가면 직접 고르겠다고 하더라”라고 답했다.
이어 김태진은 “너무 기특한 게 참고서도 같이 선물로 고르더라”라며 덧붙였다.
이를 들은 박명수가 “딸이 갑자기 ‘아빠 200만 원만 줘요’라고 하면 줄 거냐?”라며 질문하자 김태진은 “박명수 씨는 어떡할 거냐?”라고 되물었다.
이에 박명수는 “그런 상황을 만들지 않는다. 평소에 ‘너한테 돈이 많이 들어간다. 아빠는 허리가 휘청거린다’라는 말을 자주 하면서 주입식 교육을 한다”라고 폭소를 유발했다. (사진=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캡처)
뉴스엔 서승아 nellstay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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