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바이오 채용박람회 내달 19일 개최…"온라인 사전신청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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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보건복지인재원과 공동 개최하는 제약바이오 채용박람회가 다음달 19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현장 채용박람회에는 현재 61개사와 7개 기관이 등록을 마쳤다.
28일 기준 온라인 전용채용관에는 66개사가 입점, 104개의 채용공고 등록을 완료했다.
운영 기간 동안 제약바이오분야 취업을 원하는 누구나 전용채용관 사이트를 통해 희망 기업에 지원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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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진중 기자 =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보건복지인재원과 공동 개최하는 제약바이오 채용박람회가 다음달 19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현장 채용박람회에는 현재 61개사와 7개 기관이 등록을 마쳤다. 부스는 총 76개가 마련됐다. 부스는 기업·그룹별 채용규모 등을 고려해 한 곳에 최대 3부스까지 배정됐고, 위치 선정은 추첨으로 이뤄졌다. 그 밖에 주최주관 홍보관 4부스, 아카데미관 6부스, 진로컨설팅 등 기타부스 4부스로 현장 부스 구성을 완료했다.
기존 행사에서 구직자들이 몰렸던 채용설명회관을 지난해 1곳 운영에서 2곳으로 확대, 수용 인원도 250여 명에서 450여 명으로 대폭 늘렸다. 채용설명회는 40분동안 기업의 인재상과 채용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질의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참가기업은 29일 현재 △SK바이오사이언스 △휴온스글로벌 △HK이노엔 △대웅제약 △비씨월드제약 △GC녹십자, B관 △대원제약 △일동제약 △메디톡스 △HITS(히츠) △JW그룹 △파마리서치 △한미약품 등이다.
행사와 별도로 공동개최 기관인 한국보건복지인재원에서는 ‘취업성공을 위한 맞춤전략’ 특강을 진행한다. 또한 3개 주관사 공동으로 ‘바이오헬스 인재양성 포럼’도 마련했다. 일자리 현황과 애로사항 등에 대해 청년들과 기업‧학계 등이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현장 채용박람회 참가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홈페이지를 통해 회원가입을 하면 된다. 이후 입장 시 제시하는 안내 문자를 수령 받게 된다. 취직을 희망하는 기업에 대한 상담도 사전에 신청할 수 있다. 제약바이오 기업탐방, 멘토링 또한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신청이 가능하며, 인원은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취업포털 잡코리아와 연계, 운영하는 ‘온라인 전용채용관’은 오는 12월 31일까지 운영한다. 28일 기준 온라인 전용채용관에는 66개사가 입점, 104개의 채용공고 등록을 완료했다. 운영 기간 동안 제약바이오분야 취업을 원하는 누구나 전용채용관 사이트를 통해 희망 기업에 지원이 가능하다. 합격자소서, 직무인터뷰, 취업관련 팁 등을 살펴볼 수 있다.
j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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