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초청 외국인 장학생 562명 졸업…석사 465명·박사 6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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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와 국립국제교육원은 30일 경기도 성남시 국립국제교육원에서 정부 초청 외국인 장학생 졸업 축하 행사 및 귀국 환송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졸업하는 정부초청 외국인 장학생은 총 103개국 562명으로 학부 26명, 석사 465명, 박사 67명, 연구과정 4명이며, 한국의 66개 대학에서 수학했다.
정부초청 외국인 장학사업은 1967년부터 시작됐으며, 그동안 배출된 졸업생은 8000여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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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호승 기자 = 교육부와 국립국제교육원은 30일 경기도 성남시 국립국제교육원에서 정부 초청 외국인 장학생 졸업 축하 행사 및 귀국 환송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졸업하는 정부초청 외국인 장학생은 총 103개국 562명으로 학부 26명, 석사 465명, 박사 67명, 연구과정 4명이며, 한국의 66개 대학에서 수학했다.
충남대 석사 과정을 마친 닐마니(스리랑카)씨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교수님, 친구 등의 도움으로 무사히 졸업할 수 있게 돼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학업의 기회를 준 한국에 보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류혜숙 국립국제교육원장은 "한국에서의 유학 생활이 새로운 시작의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해외 동문 초청 연수 프로그램 등을 통해 한국에 우호적인 인적 관계망(네크워크)을 구축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정부초청 외국인 장학사업은 1967년부터 시작됐으며, 그동안 배출된 졸업생은 8000여명이다.
yos54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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