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 아파트 리모델링 세대서 불…화상·연기흡입 2명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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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전 10시36분쯤 충북 영동군 영동읍 동정리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10여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팔과 다리에 2도 화상을 입은 30대 남성과 연기를 흡입한 50대 남성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아파트 리모델링 작업인부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대원 43명과 장비 15대를 투입했다.
소방당국 도착 당시 아파트 4층에서 리모델링 작업을 하던 인부 2명이 옥내소화전과 소화기 등을 이용해 불을 초동 진화한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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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뉴스1) 장인수 기자 = 29일 오전 10시36분쯤 충북 영동군 영동읍 동정리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10여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팔과 다리에 2도 화상을 입은 30대 남성과 연기를 흡입한 50대 남성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아파트 벽천장이 일부 소실됐다. 입주민들은 따로 대피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아파트 리모델링 작업인부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대원 43명과 장비 15대를 투입했다.
소방당국 도착 당시 아파트 4층에서 리모델링 작업을 하던 인부 2명이 옥내소화전과 소화기 등을 이용해 불을 초동 진화한 상태였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리모델링 작업인부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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