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 "혁신위 구성해 이재명 없는 민주당 대비해야"

하종민 기자 2023. 8. 29.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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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29일 내년 총선에 대비하기 위한 방안으로 "혁신위원회를 구성해 이재명 없는 민주당에 대해 빨리 대비를 해야 한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이날 오전 인천 중구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연찬회 이후 기자들과 만나 "당 지도부를 뒷받침하기 위해서 혁신위 구성을 해야 한다. 2030 중도, 수도권에 어울리는 전략과 정책, 메시지, 공약 등을 발굴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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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위 구성해 2030 중도, 수도권 전략 세워야"
[서울=뉴시스]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29일 내년 총선에 대비하기 위한 방안으로 "혁신위원회를 구성해 이재명 없는 민주당에 대해 빨리 대비를 해야 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4월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405회국회(임시회) 제1차 국회의원 선거제도 개선에 관한 결의안 심사를 위한 전원위원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DB) photo@newsis.com

[서울·인천=뉴시스] 하종민 하지현 기자 =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이 29일 내년 총선에 대비하기 위한 방안으로 "혁신위원회를 구성해 이재명 없는 민주당에 대해 빨리 대비를 해야 한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이날 오전 인천 중구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연찬회 이후 기자들과 만나 "당 지도부를 뒷받침하기 위해서 혁신위 구성을 해야 한다. 2030 중도, 수도권에 어울리는 전략과 정책, 메시지, 공약 등을 발굴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했다"고 말했다.

그는 "수도권 위기는 실체가 있다. 그래서 지표로 이야기했다. 그것에 대비하기 위해 어떤 위원장들의 연석회의가 필요하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그는 '당내 암덩어리가 있다'는 발언과 더불어 이철규 사무총장의 '승선 불가' 발언과 관련해 당 지도부에 사과의 의미를 담은 말을 전달했다. 그는 "오해를 있게 한 것에 대해, 오해를 하고 있는 것에 대해 제가 말씀을 드린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어떤 당내 흐름, 그런 것에 대해 표현을 한 것이다. 어떤 특정인을 겨냥한 게 아니다"라며 "그것이 오해를 불러일으킨 것에 대해서 사과를 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hahaha@newsis.com, judyh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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