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정부지 분양가에... KCC건설 `입주 전까지 2천만원대` 추가부담 없는 단지 선보여

배석현 2023. 8. 29.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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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 상승세 어디까지… 원자재값, 인건비 상승에 추가 분양가 상승 전망
'착한 분양조건' 선점하려는 수요자 발길… 대전 에테르 스위첸 계약금 5%에 중도금 전액 무이자 제공
대전 에테르 스위첸 투시도

신규주택 분양가가 멈출 줄 모르고 치솟고 있다.

29일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임대제외)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최근 10년간 약 2배 상승(7월 기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는 이러한 분양가 상승 움직임이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원자재값 및 인건비 상승이 계속되면서 공사비도 오르게 돼 이러한 인상률이 분양가에도 반영되고 있어서다.

실제로 지난 18일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 대전 서구 탄방동 둔산 자이 아이파크(숭어리샘)의 경우, 평균 분양가가 3.3㎡당 1,960만원으로 책정됐다. 발코니 확장비 및 옵션비, 중도금 이자후불제 등을 감안했을 때 소비자들의 느끼는 가격 부담감은 더 큰 상황이다. 하지만 업계에서는 대전 둔산생활권역의 신규분양이 워낙 귀한 상황 속에서 공급되는 대단지 아파트인 만큼, 대기수요가 풍부해 계약이 원활히 진행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탄방동 일대 W공인중개사는 "대전의 강남으로 불리는 둔산은 그동안 신규분양 아파트가 희소했던 만큼 대기수요가 풍부한 곳"이라며 "이번 숭어리샘 분양으로 인해 수요자들의 내집 마련 욕구가 다시 한번 뜨거워지고 있다. 더불어 분양가에 대한 부담을 느낀 수요자들 또한 새집에 대한 갈망을 해소하기 위해 둔산생활권을 누릴 수 있고 탄방, 용문 재개발에 대한 프리미엄 상승으로 일대 신규분양 단지에 대한 문의 또한 빗발치고 있는 상황으로 멈추었던 부동산시장이 다시 살아난 느낌이다"라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이러한 분위기 속 최근 대전 부동산시장에서는 파격적인 분양조건으로 계약이 연일 이뤄지며 입소문을 타고 있는 곳이 있다. 바로 KCC건설이 대전 서구 용문동에 공급 중인 '대전 에테르 스위첸'이다.

이 단지의 경우 대전시에서는 최초로 계약금 5%(1차 계약금 1천만원 정액제),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을 선보여 분양가의 5%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계약이 가능하며, 입주 전까지 추가적인 자금 부담 없이 분양을 받을 수 있다. 대부분의 단지들이 계약금을 10%로 책정하고 있는 것과 비교하면 파격적인 혜택이다. 또 중도금 60%의 대출금액을 전액 무이자로 제공해 약 3천만원 수준의 이자 혜택도 볼 수 있다.

실제 최근 계약률이 치솟고 있는 '대전 에테르 스위첸'의 경우, 파격적인 금융혜택과 함께 '초역세권' '대규모 주거개발' '둔산생활권' 이라는 입지적 가치가 높게 평가받고 있다.

이 단지는 실수요자들 뿐만 아니라 투자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초역세권 입지로, 대전지하철 1호선 용문역 3번 출구를 도보로 1분이면 닿을 수 있다. 여기에 주변으로는 용문1·2·3구역, 탄방1구역 등 대규모 정비사업이 진행 중으로 미래가치도 높다는 평가다.

뛰어난 정주여건 또한 장점으로 단지 바로 앞에는 마트가 위치해 있고, 롯데백화점이 도보 5분거리에 자리해 집 앞에서 모든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여기에 단지 남동쪽에는 유등천이 있고 중촌시민공원과 남선공원 등도 가까워 쾌적한 주거여건을 갖췄다.

이 밖에도 단지는 둔산생활권과 맞닿아 둔산동에 있는 갤러리아백화점, 이마트, 메가박스, 갈마복합문화센터(예정) 등도 수월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대전시청, 서구청, 대전지방법원, 정부대전청사 등도 근거리에 있다.

대전 에테르 스위첸은 KCC건설의 차별화된 설계도 강점으로 남향 위주의 동 배치로 일조권을 확보했으며 호텔식 분리형 욕실, 다양한 수납공간을 겸비한 펜트리 등을 선보인다. 또 기존 아파트(2.3m) 대비 30cm 더 넓은 주차공간과 주차 유도 시스템, 친환경 에너지 절감 시스템 등 생활밀착형 특화설계가 도입돼 입주민의 주거쾌적성은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대전 에테르 스위첸은 선착순 분양은 모델하우스에서 진행 중이다.

배석현기자 qotjrgussla@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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