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란 투리스모', '바벤하이머' 제쳤다…북미 박스오피스 1위

김지혜 2023. 8. 29. 11: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영화 '그란 투리스모'가 '바벤하이머'('바비'+'오펜하이머', Barbenheimer)를 제치고 북미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그란 투리스모'는 지난 25일 북미 개봉과 동시에 북미 흥행 수익 1,740만 달러, 글로벌 흥행 수익 총 5,390만 달러를 달성하며 개봉 첫 주말 북미 박스오피스 정상 자리를 차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영화 '그란 투리스모'가 '바벤하이머'('바비'+'오펜하이머', Barbenheimer)를 제치고 북미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그란 투리스모'는 지난 25일 북미 개봉과 동시에 북미 흥행 수익 1,740만 달러, 글로벌 흥행 수익 총 5,390만 달러를 달성하며 개봉 첫 주말 북미 박스오피스 정상 자리를 차지했다.

이는 '바비', '오펜하이머', '블루 비틀' 등 기존 1위를 차지했던 쟁쟁한 경쟁작들을 제친 결과다. '그란 투리스모'의 로튼 토마토 관객 평가 지수는 98%로, 실관람객들의 높은 만족도가 이어지고 있다. 

'그란 투리스모'는 게임 '그란 투리스모'에 진심인 게이머 소년이 자신만의 게임 스킬을 실제 자동차 경주에서 활용하며 프로 레이서로 거듭나는 실화를 그린 스피드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실화 바탕의 스피드 액션 블록버스터 '그란 투리스모'는 오는 9월 20일 국내 개봉 예정이다.

ebada@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