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축 종료 기대감…뉴욕발 훈풍이 아시아까지[Asia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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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아시아 주요 증시가 오르고 있다.
일본 도쿄의 닛케이225지수는 전날보다 0.17% 상승한 3만2225.72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전날 뉴욕증시 상승세가 아시아 증시에도 훈풍을 불어넣었다고 분석했다.
모넥스 증권 가나야마 도시유키 연구원은 "미국 시장이 제롬 파월 연준 의장 연설에 힘입어 매수세를 이어 나갔다"며 "도쿄 증시는 미국 상승세를 따라가는 흐름"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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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아시아 주요 증시가 오르고 있다.
일본 도쿄의 닛케이225지수는 전날보다 0.17% 상승한 3만2225.72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전날 뉴욕증시 상승세가 아시아 증시에도 훈풍을 불어넣었다고 분석했다. 모넥스 증권 가나야마 도시유키 연구원은 "미국 시장이 제롬 파월 연준 의장 연설에 힘입어 매수세를 이어 나갔다"며 "도쿄 증시는 미국 상승세를 따라가는 흐름"이라고 설명했다.
중국 본토의 상하이 종합지수는 0.39% 상승한 3110.60을, 홍콩 항셍지수는 1.56% 상승한 1만8416.29를 각각 기록 중이다.
28일(현지시간) 다우존스 지수는 전일보다 213.08포인트(0.62%) 오른 3만4559.98을 기록했다. S&P 500 지수도 27.6포인트(0.63%) 상승한 4433.31에 마감했다. 나스닥 지수는 114.48포인트(0.84%) 상승해 지수는 1만3705.13에 마쳤다. AFP통신은 이러한 움직임은 "파월이 와이오밍에서 열린 중앙은행 정상회의(잭슨홀 미팅)에서 연준이 금리를 추가 인상할 준비가 돼 있지만 신중하게 진행할 것"이라고 말한 뒤 이뤄졌다고 분석했다.
한편 이번 주 하반기 예정된 미국의 주요 인플레이션 및 고용 데이터 발표도 긍정적으로 전망되면서 글로벌 랠리가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김하늬 기자 hone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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