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日 오염수 방류 대응 '수산물 안전점검반' 운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오산시는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해양 방류가 시작됨에 따라 수입 수산물 특별안전점검반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권재 시장은 긴급 대책회의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이 최우선 과제인만큼 ▲중앙정부·경기도와의 유기적 협조 ▲안전점검 TF 구성 등을 지시했다.
시는 이에따라 '수입 수산물 원산지 및 방사능 관련 오산시 특별점검 계획'을 추진키로 했다.
특별안전점검반은 ▲농축산정책과 ▲식품위생과 ▲지역경제과 관계자와 명예감시원으로 구성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산=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오산시는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해양 방류가 시작됨에 따라 수입 수산물 특별안전점검반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권재 시장은 긴급 대책회의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이 최우선 과제인만큼 ▲중앙정부·경기도와의 유기적 협조 ▲안전점검 TF 구성 등을 지시했다.
시는 이에따라 ‘수입 수산물 원산지 및 방사능 관련 오산시 특별점검 계획’을 추진키로 했다.
특별안전점검반은 ▲농축산정책과 ▲식품위생과 ▲지역경제과 관계자와 명예감시원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오는 9월 말까지 주 1회 관내 대형마트, 수산물제조가공업소, 수산물취급업소 약 120곳을 점검한다.
점검은 원산지 확인과 휴대용 방사능 측정기를 이용해 일본선 수산물을 중심으로 간이검사를 진행한다.
아울러 시청 홈페이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 수산물 방사능 안전정보에 대한 홍보도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원산지 파악 및 안전하다는 것이 입증된 수산물에 대헤서는 소비 촉진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권재 시장은 "시민 안전을 위해 안전성을 확인하는 것은 물론 안전성이 입증된 수산물 수산물에 대해서는 소비 진작 운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newswith0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성신여대도 男입학 '통보'에 뿔났다…"독단적 추진 규탄"[현장]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