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디지털 관광주민 1만 명 돌파…관광주민증 발급 3개월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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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경남 거창군은 디지털 관광주민증 발급이 3개월 만에 1만명을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구인모 군수는 "1만 명의 거창군 디지털 관광주민 여러분 대단히 환영합니다"며 "훌륭한 관광 서비스 제공으로 디지털 관광주민 유치에 적극적으로 힘써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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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거창=이경구 기자]거경남 거창군은 디지털 관광주민증 발급이 3개월 만에 1만명을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디지털 관광주민증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지역 관광을 통해 인구감소지역에 관계인구(지역과 관계를 지닌 외부인)를 늘려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거창군은 경남에서 최초로 선정돼 지난 5월 31일부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한민국 구석구석’ 이동통신 앱에서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발급받아 거창을 방문하면 관광지 4곳, 체험 및 숙박시설 16곳, 체험휴양마을 13곳, 쇼핑 및 식음 3곳 등에서 각종 할인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구인모 군수는 "1만 명의 거창군 디지털 관광주민 여러분 대단히 환영합니다"며 "훌륭한 관광 서비스 제공으로 디지털 관광주민 유치에 적극적으로 힘써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하겠다"고 말했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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