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웨일스 삼형제, 한글 이름 티셔츠 입고 K-휴게소 입성...막내라인 ‘말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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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웨일스 삼 형제와 호스트 존&맥과 함께 떠나는 여름휴가가 그려진다.
오는 31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4년 만에 폭풍 성장하여 다시 한국을 찾은 웨일스 삼형제와 호스트 존&맥 형제의 여행기가 공개된다.
이날 웨일스 형제들은 호스트 존&맥이 온다는 소식에 아침부터 스스로 이불 정리를 하고 짐을 챙기는 등 들뜬 마음으로 나갈 채비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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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웨일스 삼 형제와 호스트 존&맥과 함께 떠나는 여름휴가가 그려진다.
오는 31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4년 만에 폭풍 성장하여 다시 한국을 찾은 웨일스 삼형제와 호스트 존&맥 형제의 여행기가 공개된다.
이날 웨일스 형제들은 호스트 존&맥이 온다는 소식에 아침부터 스스로 이불 정리를 하고 짐을 챙기는 등 들뜬 마음으로 나갈 채비를 한다. 이들은 4년 전 여행에서 존&맥의 엄마, 앨리슨이 준비한 한글 이름 티셔츠를 맞춰 입고 함께 여행했던 바 있는데. 형제들은 이번에도 존&맥 투어 필수템으로 자리 잡은 한글 이름 티셔츠를 입고 다가올 여행에 기대를 품은 채 호텔을 나선다.
열심히 고속도로를 달리던 웨일스 형제들과 존&맥은 허기를 달래기 위해 휴게소에 들른다. 이들은 휴가철을 맞아 휴게소를 빼곡히 채운 차들을 보며 깜짝 놀란다. 수많은 인파에 간신히 테이블을 잡고 아이들에게 음식을 사 오라고 미션을 내리는 엄마들. 막내를 잘 챙기라는 엄마 조지나의 당부에 벤은 맏형답게 동생들을 이끌고 음식을 찾아 나선다. 하지만 엄마의 말이 끝나기 무섭게 막내 라인 잭과 맥은 둘만의 세상에 빠져 형들을 놓치고 옆길로 새고 마는데. 과연 형제들이 무사히 음식을 사서 돌아가는 데 성공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웨일스 가족과 존&맥 모자는 한국 휴게소를 즐긴 후 목적지를 향해 다시 차에 몸을 싣는다. 이동하던 중, 존&맥의 엄마 앨리슨은 조지나에게 특별한 한국 유교 문화를 전수한다고. 그녀는 조지나에게 “내가 나이가 많으니 언니라고 불러야 해”라고 선언하며 의외를 꼰대미(?)를 보여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는 후문.
웨일스 형제들의 다이나믹한 여행기는 8월 31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진주 기자 lzz422@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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