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증시 랠리에 아증시 일제 상승, 항셍 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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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시가 일제히 상승하자 아시아증시도 모두 상승하고 있다.
홍콩의 항셍지수는 1.28%, 중국의 상하이종합지수는 0.13% 각각 상승하고 있다.
이는 일단 전일 미국증시가 일제히 상승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전일 미국증시에서 다우는 0.62%, S&P500은 0.63%, 나스닥은 0.84% 각각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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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국증시가 일제히 상승하자 아시아증시도 모두 상승하고 있다.
29일 오전 11시 30분 현재 일본의 닛케이는 0.19%, 한국의 코스피는 0.36%, 호주의 ASX지수는 0.43% 각각 상승하고 있다.
홍콩의 항셍지수는 1.28%, 중국의 상하이종합지수는 0.13% 각각 상승하고 있다. 홍콩의 항셍지수가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하고 있는 것.
이는 일단 전일 미국증시가 일제히 상승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전일 미국증시에서 다우는 0.62%, S&P500은 0.63%, 나스닥은 0.84% 각각 상승했다.
이는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지난 주 잭슨홀 회의에서 향후 금리인상에 신중을 기하겠다고 밝히고, 전일 중국이 증시를 부양키 위해 증권 거래세를 절반으로 인하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중국의 거래세 인하가 미국증시 상승에 일조하고, 미국증시가 상승하자 다시 중화권 증시도 상승하는 선순환 구조가 연출된 것이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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