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오지 해발 700m 내면행정복지센터 직원숙소 생겼다

서백 기자 2023. 8. 29. 11: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홍천군에서 해발 600∼1000m 고지에 위치한 내면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의 숙소가 준공돼 29일 입주를 시작했다.

홍천 내면 직원숙소는 내면행정복지센터 부지에 연면적 897.77㎡ 지상 3층 규모이며 총사업비 27억1000만원이 투입됐다.

홍천군 소속 내면행정복지센터와 내면도서관 직원 등 20명이 거주하게 된다.

내면 행정복지센터의 직원은 "이번에 직원들 숙소가 해결돼 평일에는 이곳 숙소를 이용, 쾌적한 생활을 하게됐다"며 기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홍천=뉴시스]서백 기자 = 홍천군에서 해발 600∼1000m 고지에 위치한 내면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의 숙소가 준공돼 29일 입주를 시작했다.

홍천 내면 직원숙소는 내면행정복지센터 부지에 연면적 897.77㎡ 지상 3층 규모이며 총사업비 27억1000만원이 투입됐다.

1층 6세대, 2층 7세대, 3층 7세대로 총 20세대를 갖추었다.

홍천군 소속 내면행정복지센터와 내면도서관 직원 등 20명이 거주하게 된다.

내면행정복지센터는 홍천읍에서 가장 먼 오지마을이다. 직원들이 자동차로 이동하는 데만 1시간 이상 소요된다.

특히 겨울철에는 빙판 등으로 출퇴근에 어려움이 큰 지역이나 이번 입주로 직원복지 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내면 행정복지센터의 직원은 “이번에 직원들 숙소가 해결돼 평일에는 이곳 숙소를 이용, 쾌적한 생활을 하게됐다”며 기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yi23@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