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으로 강진 알리기' 공모전 조기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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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강진군은 29일 '음악으로 강진알리기 대작전' 전국 공모가 예상을 크게 웃도는 참가자 지원으로 조기마감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말 시작된 공모는 심사과정이 없는 이색 공모전으로 제목과 가사에 강진의 역사, 문화, 시, 관광지 등 강진 관련 내용을 담도록 했다.
공모전 선정작은 문찬영-강진의 추억(성인가요), 강진석-강진 갈 거야(대중음악), 신소현-나의 강진(인디팝)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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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 강진군은 29일 '음악으로 강진알리기 대작전' 전국 공모가 예상을 크게 웃도는 참가자 지원으로 조기마감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말 시작된 공모는 심사과정이 없는 이색 공모전으로 제목과 가사에 강진의 역사, 문화, 시, 관광지 등 강진 관련 내용을 담도록 했다.
두 달간 진행된 공모전은 음원 제작 특성을 고려했을 때 길지 않은 기간임에도 21곡의 음원이 접수됐다.
장르로는 EDM국악, 재즈힙합, 랩, 트로트, 발라드, 인디가요 등 장르의 다양성까지 확보했다고 군은 설명했다.
접수된 음원은 음악도시 강진 유튜브 채널 및 음원스트리밍 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군은 음원 제작자에게 음원 사용권만을 획득하는 방식으로 계약하며 향후 3년간 강진군 홍보 목적으로 사용한다,
군 관계자는 "공모 선정 15팀 중 일부는 오는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개최되는 지역문화활력축제 '병영의 밤' 쇼케이스 주 무대에 특별 초청된다"고 말했다.
공모전 선정작은 문찬영-강진의 추억(성인가요), 강진석-강진 갈 거야(대중음악), 신소현-나의 강진(인디팝) 등이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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