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조원 넘은 바비, 워너브라더스 역대 최고 흥행작 됐다 [Oh!llyw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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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가 역사를 새로 썼다.
28일(현지시간) 할리우드 리포터에 따르면, 그레타 거윅 감독의 '바비'는 전세계 박스 오피스에서 13억 4200만 달러의 수익을 기록했다.
'바비'는 지난 주 워너 브라더스사의 국내 개봉작으로는 2008년의 '다크 나이트'를 제치고 최고 수익을 올렸고, 7월 21일 개봉한 지 2주가 조금 넘은 8월 초에 이미 전세계 박스 오피스에서 10억 달러를 돌파했던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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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박스 오피스에서 13억 4천만 달러(한화 약 1조 7,708억 1,000만 원) 수익을 기록
워너 브라더스의 역대 최고 흥행작이 된 '바비'
[OSEN=최나영 기자] '바비'가 역사를 새로 썼다.
28일(현지시간) 할리우드 리포터에 따르면, 그레타 거윅 감독의 '바비'는 전세계 박스 오피스에서 13억 4200만 달러의 수익을 기록했다. 이로써 '바비'는 인플레이션에 맞춰 조정되지 않은 워너 브라더스의 역대 최고 수익 극장 개봉작으로 자리매김했다.
이 새로운 위업은 '바비'가 전 세계적으로 13억 4100만 달러의 극장 수익을 올리며 스튜디오의 가장 큰 개봉작이라는 타이틀을 가졌던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 2'를 추월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바비'의 이 같은 성과는 또한 지금까지 북미 박스 오피스에서 2023년 최고 흥행작으로 기록된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를 넘어선 지 불과 며칠 만에 등장한 것이다.
'바비'는 지난 주 워너 브라더스사의 국내 개봉작으로는 2008년의 '다크 나이트'를 제치고 최고 수익을 올렸고, 7월 21일 개봉한 지 2주가 조금 넘은 8월 초에 이미 전세계 박스 오피스에서 10억 달러를 돌파했던 바다.
'바비'는 원하는 무엇이든 될 수 있는 바비랜드에서 살아가던 바비(마고 로비)가 현실 세계와 이어진 포털의 균열을 발견하게 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켄(라이언 고슬링)과 예기치 못한 여정을 떠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배우 마고 로비가 주연을 맡았다. 그는 제작에도 참여했다.
/nyc@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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