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건축학과 대학원, 서울시 ‘모아주택·모아타운 프로젝트’ 대상

최영규 2023. 8. 29.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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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 건축학과 대학원팀이 서울시 '대학협력 모아주택·모아타운 프로젝트'에서 대상을 받았다.

29일 한남대에 따르면 건축학과 대학원(한소영 석사3기, 신민지 석사1기, 이홍환 조교)팀이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서울시립대 등 12개 대학 62개팀과 경쟁을 벌인 끝에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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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후암동 3구역 정비 위한 아이디어와 모델 제시

한남대 건축학과 대학원팀이 서울시 ‘대학협력 모아주택·모아타운 프로젝트’ 대상을 수상했다. / 한남대

[더팩트 | 대전=최영규 기자] 한남대 건축학과 대학원팀이 서울시 ‘대학협력 모아주택·모아타운 프로젝트’에서 대상을 받았다.

29일 한남대에 따르면 건축학과 대학원(한소영 석사3기, 신민지 석사1기, 이홍환 조교)팀이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서울시립대 등 12개 대학 62개팀과 경쟁을 벌인 끝에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우수발표상(한소영), 우수상(성지환, 원민혁)도 받았다. 이번 프로젝트 수상작들은 서울시청 1층 로비에서 9월 22일까지 전시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서울시가 저층주거지 정비를 위해 새로 도입한 ‘모아주택 및 모아타운’의 디자인 아이디어 및 발전 모델 발굴을 위해 시행한 첫 사업이다.

서울시내 고도지구, 자연경관지구, 역사문화환경보존지구 등 도시계획적 규제로 인해 사업 여건이 불리한 지역을 발굴한 뒤 대상지에 적합한 모아주택・모아타운 계획안을 통해 연구의 결과를 도출하는 것이 과제로 주어졌다.

백한열 지도교수는 "학생한남대 건축학과는 차별화된 건축 교육프로그램과 국제 네트워크를 통해 서울 유수의 대학과도 경쟁할 수 있는 실력을 갖출 수 있도록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andrei73@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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