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소년축구·우드볼 전국대회, 보은군서 내달 초 잇따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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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군이 유소년축구대회 등 전국단위 체육대회를 내달 초 잇따라 개최한다.
29일 군에 따르면 보은군우드볼협회가 주관하는 '2023 보은대추배 전국 우드볼대회'가 다음 달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속리산우드볼경기장에서 열린다.
같은 날 보은스포츠파크 일원에서는 제27회 리틀K리그 전국유소년축구대회(추계)가 개최된다.
황성수 군 전지훈련팀장은 "전국 단위 체육대회를 지속 유치해 스포츠메카 보은의 입지를 확고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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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 보은군이 유소년축구대회 등 전국단위 체육대회를 내달 초 잇따라 개최한다.
29일 군에 따르면 보은군우드볼협회가 주관하는 '2023 보은대추배 전국 우드볼대회'가 다음 달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속리산우드볼경기장에서 열린다. 전국 350명의 우드볼 선수와 관계자들이 참가한다.
같은 날 보은스포츠파크 일원에서는 제27회 리틀K리그 전국유소년축구대회(추계)가 개최된다. 전국 70팀 600여명의 유소년 선수들이 2~3일, 9~10일 나흘간 U-8, U-9, U-10, U-11, U-12 등 연령별로 나눠 조별리그와 토너먼트를 치른다.
군은 올해 23개의 전국대회와 3만2899명의 전지훈련 선수단을 유치하는 성과를 냈다.
황성수 군 전지훈련팀장은 "전국 단위 체육대회를 지속 유치해 스포츠메카 보은의 입지를 확고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ugah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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