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독일마을 광장서 독일식 청년마켓 다음달 9일 첫 선

이경구 2023. 8. 29.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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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남해군 독일마을 광장에서 독일식 청년마켓이 다음달 9일 첫 선을 보인다.

29일 남해군에 따르면 남해관광문화재단이 시범운영하는 도르프 청년 마켓은 전국의 청년들과 남해군의 핫플 셀러들의 만남으로 이뤄지는 체험형 플리마켓이다.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남해군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하나로 진행되는 이번 도르프 청년 마켓은 대표 관광지인 남해의 인기 있는 지역 상품을 독일마을 광장에서 한 번에 만나게 하는 마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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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청년들과 남해 핫플 셀러들의 만남으로 이뤄지는 체험형 플리마켓

도르프 청년 마켓 포스터/남해군

[더팩트ㅣ남해=이경구 기자]경남 남해군 독일마을 광장에서 독일식 청년마켓이 다음달 9일 첫 선을 보인다.

29일 남해군에 따르면 남해관광문화재단이 시범운영하는 도르프 청년 마켓은 전국의 청년들과 남해군의 핫플 셀러들의 만남으로 이뤄지는 체험형 플리마켓이다.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인 남해군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하나로 진행되는 이번 도르프 청년 마켓은 대표 관광지인 남해의 인기 있는 지역 상품을 독일마을 광장에서 한 번에 만나게 하는 마켓이다.

인생의 새로운 페이지를 준비하는 예비 창업자에게 기회를 주는 데뷔 마켓이기도 하다.

도르프 청년 마켓에서는 총 23팀의 셀러들이 참여해 남해 매력을 담뿍 담은 관광 굿즈와 선물하기 좋은 수공예품, 남해의 매력이 담긴 먹거리 등을 만날 수 있다.

독일하면 연상되는 댄싱 베어 모양의 ‘하리보 특별관’도 구경할 수 있으며 귀여운 사진으로 인기 있는 ‘영수증 사진기’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또 플리마켓 내의 셀러 물품을 구매 시 증정되는 경품권으로 룰렛이벤트 및 체험참여가 가능하다. 유럽풍의 통일된 매대와 자유로이 쉬고 즐길 수 있는 휴식 공간, 그리고 싱어송라이터와 전자바이올린 공연까지도 모두 무료로 즐길 수 있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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