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상장사, 상반기 매출 ↑'영업익·순이익' 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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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광주·전남지역 상장법인의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늘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적자폭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수익성 지표인 매출액 영업이익률은 -15.49%로 전년(-41.55%)대비 26.06%포인트 증가했고, 매출액 순이익률은 -13.01%로 전년(-29.92%)보다 16.91%포인트 증가했다.
매출액 영업이익률과 매출액 순이익률 역시 한국전력을 제외하면 전년대비 1.66%포인트, 1.75%포인트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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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한국거래소 광주사무소가 제공한 '2023년 상반기 광주전남 12월결산법인실적'에 따르면 코스피와 코스닥을 합친 12월 결산법인 36사 중 34사(코스피 14사, 코스닥 20사)의 매출액은 45조1704억원으로 전년대비(35조7871억원) 26.22%(9조3832억원)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6조9982억여원으로 전년(-14조8699억원)대비 7조8717억원 증가해 적자폭은 축소됐다. 순이익은 -5조8768억원으로 전년(-10조7079억원)보다 4조8312억원 증가하며 적자폭은 줄었다.
다만, 지역 내 실적 비중 한국전력(지역 전체 매출액의 88.55%)을 제외할 경우 매출액은 5조1704억원으로 전년대비 5.18%(2547억원)증가했다.
영업이익은 2278억원으로 전년대비 68.63%(927억원)증가했고, 순이익은 198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93.12%(956억원)증가했다.
한국전력 상반기 매출액은 39조9999억원으로 전년대비 29.57%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7조2260억원으로 7조7789억원 증가해 전년(-15조여원)대비 적자폭이 축소됐다. 순이익도 -6조750억원으로 4조7355억원 증가해 전년(-10조8100억원)보다 적자폭이 축소됐다.
수익성 지표인 매출액 영업이익률은 -15.49%로 전년(-41.55%)대비 26.06%포인트 증가했고, 매출액 순이익률은 -13.01%로 전년(-29.92%)보다 16.91%포인트 증가했다.
매출액 영업이익률과 매출액 순이익률 역시 한국전력을 제외하면 전년대비 1.66%포인트, 1.75%포인트 증가했다.
상장법인 34사 중 코스피(8사)코스닥(9사)등 19사는 순이익 흑자가 지속됐고, 금호타이어·상상인인터스트리 등 2사는 흑자로 전환됐다.
광주=이재호 기자 jaeho525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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