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소식] 제29회 지용신인문학상에 이동열씨

박병기 2023. 8. 29.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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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문화원은 제29회 지용신인문학상에 이동열(61·청주)씨가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국내외에서 300여명의 신인작가가 2천20편의 시를 응모했다.

심사위원들은 "리어카 끄는 할머니 이야기지만 주변의 인물, 풍물과 보조관념이 하나의 시상으로 통합된 작품"이라고 평가했다.

동양일보와 옥천문화원이 주관하고 옥천군이 후원하는 이 상은 충북 옥천 출신인 정지용(1902∼1950년) 시인의 문학정신을 기리고, 역량 있는 시인 발굴을 위해 제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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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연합뉴스) 충북 옥천문화원은 제29회 지용신인문학상에 이동열(61·청주)씨가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수상작은 '슬픔'.

이동열씨 [옥천문화원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이번 공모에는 국내외에서 300여명의 신인작가가 2천20편의 시를 응모했다.

심사위원들은 "리어카 끄는 할머니 이야기지만 주변의 인물, 풍물과 보조관념이 하나의 시상으로 통합된 작품"이라고 평가했다.

동양일보와 옥천문화원이 주관하고 옥천군이 후원하는 이 상은 충북 옥천 출신인 정지용(1902∼1950년) 시인의 문학정신을 기리고, 역량 있는 시인 발굴을 위해 제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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