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핫뉴스] '질겅질겅' 씹는 것보다 좋은 건! 퇴근!!…문 열리자마자 텨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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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판다 러바옵니다.
일명, '송바오'라고 불리는 송영관 사육사는 오늘(29일) 에버랜드 주토피아 카페에 방사장에 떨어졌던 장난감 사진을 공개하면서 "자신의 공간에 떨어진 새로운 물건이 궁금했던 러바오는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어떤 물건인지 간단히 확인했다"면서 "입 안에 상처도 없는 것을 직접 확인했다"고 전했습니다.
러바오가 장난감을 씹자 직원들은 러바오를 급하게 퇴근시켰고, 퇴근 문이 열린 걸 본 러바오는 장난감을 두고 퇴근했다는 목격담도 올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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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판다 러바옵니다.
뭔가를 발견해서 입 안에 넣어 질겅질겅 씹는 이 파란색 물체, 관람객이 떨어뜨린 장난감입니다.
러바오가 씹은 탓에 장난감 앞부분은 조금 찌그러졌습니다.
다행히 삼키지 않았고, 건강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일명, '송바오'라고 불리는 송영관 사육사는 오늘(29일) 에버랜드 주토피아 카페에 방사장에 떨어졌던 장난감 사진을 공개하면서 "자신의 공간에 떨어진 새로운 물건이 궁금했던 러바오는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어떤 물건인지 간단히 확인했다"면서 "입 안에 상처도 없는 것을 직접 확인했다"고 전했습니다.
러바오가 장난감을 씹자 직원들은 러바오를 급하게 퇴근시켰고, 퇴근 문이 열린 걸 본 러바오는 장난감을 두고 퇴근했다는 목격담도 올라왔습니다.
장난감을 떨어뜨린 아이의 부모는 에버랜드 측에 메일을 보내 사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취재 : 한지연 / 영상편집 : 황지영 / 화면제공 : 'X' @joyoung331 / 제작 : 디지털뉴스기획부)
한지연 기자 jy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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