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승관, 활동 복귀···세븐틴 10월 말 컴백 예정

장정윤 기자 2023. 8. 29.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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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디스 제공



그룹 세븐틴(SEVENTEEN)이 10월 말 컴백을 예고했다.

29일 한국일보는“세븐틴이 10월 말 미니 11집으로 컴백한다. 특히 이번 활동에는 앞서 컨디션 난조로 활동을 중단했던 승관이 합류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세븐틴은 올해 유닛 부석순의 ‘파이팅 해야지 (Feat. 이영지)’ 히트에 이어 미니 10집 ‘FML’까지 연타석 흥행에 성공했다. 특히 ‘FML’으로는 K팝 초동 역대 최고 성적(455만 장 돌파)을 경신했으며, 총 판매량은 620만 장을 넘겨 역대 K팝 단일 앨범 최다 판매량을 기록했다.

국내외를 막론한 인기에 힘입어 세븐틴은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 2위에 등극, 자체 최고 기록을 세웠고 타이틀 곡 ‘손오공’과 ‘퍽 마이 라이프(F*ck My Life)’ 역시 국내외 차트에서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차트 장기 집권에 성공했다.

장정윤 온라인기자 yunsuit@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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