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김밥 6000원’ 통영시, 착한 가격 SNS 홍보

물가안정 참여 식당 인증시 동백이 인형 증정

‘함께해요! 착한 동백이 운동’ 홍보 포스터.(통영시 제공)

(통영=뉴스1) 강미영 기자 = 경남 통영시는 10월3일까지 ‘함께해요! 착한 동백이 운동’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물가안정(인하) 캠페인 ‘착한 동백이 운동’은 현재까지 관내 125개 업소가 참여 중이다.

참여 업소들은 △충무김밥 6000원 △복국(졸복) 1만3000원 △매운탕(쥐치·볼락) 1만5000원 △모둠회 소 8만원 이하로 가격을 책정한다.

해당 업소에 주문을 하고 인증샷을 찍어 개인 SNS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를 한 뒤 네이버폼으로 이벤트 신청을 하면 된다.

단 모바일 통영마당,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통영시 SNS 중 1개 이상을 팔로우하고 있어야 한다.

이벤트 참여자는 추첨을 통해 동백이 인형(45cm) 또는 스타벅스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천영기 시장은 “시민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음식물가 인하에 동참해 맛도 좋고 가격도 저렴한 착한 동백이 운동 참여 음식점을 많이 이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myk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