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행거리 늘었다"…아우디, 23년형 'Q4 40 e-트론' 출시

CBS노컷뉴스 윤준호 기자 2023. 8. 29.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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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코리아가 순수 전기 컴팩트 SUV '아우디 Q4 40 e-트론'과 '아우디 Q4 스포트백 40 e-트론'의 2023년식 모델을 출시하고 판매에 들어갔다고 29일 밝혔다.

2023년식 '아우디 Q4 40 e-트론'과 '아우디 Q4 스포트백 40 e-트론'은 1회 충전 시 복합 기준 각각 411㎞, 409㎞의 주행이 가능하다.

2023년식 아우디 Q4 e-트론은 SUV와 스포트백 모델 모두 정부와 지자체에서 지원하는 전기차 보조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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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 충전 시 주행거리 400㎞ 돌파
정부·지자체 전기차 보조금도 가능
아우디 Q4 40 e-트론. 아우디 코리아 제공


아우디 코리아가 순수 전기 컴팩트 SUV '아우디 Q4 40 e-트론'과 '아우디 Q4 스포트백 40 e-트론'의 2023년식 모델을 출시하고 판매에 들어갔다고 29일 밝혔다.

두 모델은 각각 기본형과 프리미엄 2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 아우디 코리아는 "이전 모델 대비 늘어난 주행거리와 업그레이드된 외·내장 사양으로 프리미엄 전기차의 대중화를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2023년식 '아우디 Q4 40 e-트론'과 '아우디 Q4 스포트백 40 e-트론'은 1회 충전 시 복합 기준 각각 411㎞, 409㎞의 주행이 가능하다. 이전 연식 대비 복합 기준으로 '아우디 Q4 40 e-트론'은 43㎞, '아우디 Q4 스포트백 40 e-트론'은 52㎞의 주행 거리가 늘어났다.

아우디 Q4 스포트백 40 e-트론. 아우디 코리아 제공


'아우디 Q4 40 e-트론'의 가격은 6170만원, '아우디 Q4 40 e-트론 프리미엄'은 6870만원이다. '아우디 Q4 스포트백 40 e-트론'의 가격은 6570만원, '아우디 Q4 스포트백 40 e-트론 프리미엄'은 7270만원이다.

2023년식 아우디 Q4 e-트론은 SUV와 스포트백 모델 모두 정부와 지자체에서 지원하는 전기차 보조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국고 보조금의 경우 '아우디 Q4 40 e-트론'은 238만원, '아우디 'Q4 스포트백 40 e-트론'은 241만원이다. 지자체 보조금의 경우 서울시 기준 두 모델 모두 63만원의 보조금이 지급된다.

차량의 디자인은 SUV 모델의 경우 위 아래 모두 플랫 디자인의 더블 스포크 스포츠 스티어링 휠이 적용됐다. 'Q4 스포트백 40 e-트론' 기본형의 경우 19인치 5-암 디자인 휠에서 19인치 5-W 스포크 에어로 스타일 휠로 업그레이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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