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상수도사업본부, 행안부 경영평가 최우수 선정

안영록 2023. 8. 29.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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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상수도사업본부가 행정안전부의 '2023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최우수에 해당하는 '가' 등급 기관으로 선정됐다.

청주시는 △물 관리 대통령 기관 표창 △전국 최초 유네스코물안보국제연구교육센터와 MOU 체결 △일반수도사업자 운영관리 실태 종합평가 최우수 △유네스코 8개국 외국인 대상 교육 시행 등을 높이 평가받아 상수도사업본부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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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13개 기초상수도 공기업 중 ‘탑 7’ 올라

[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청주시상수도사업본부가 행정안전부의 ‘2023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최우수에 해당하는 ‘가’ 등급 기관으로 선정됐다.

청주시는 △물 관리 대통령 기관 표창 △전국 최초 유네스코물안보국제연구교육센터와 MOU 체결 △일반수도사업자 운영관리 실태 종합평가 최우수 △유네스코 8개국 외국인 대상 교육 시행 등을 높이 평가받아 상수도사업본부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으로 분석했다.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 전경. [사진=청주시]

지방공기업 경영평가는 행안부가 전국 279개 기관을 대상으로 전년도 경영관리와 경영성과 2개 분야, 18개 세부지표를 평가해 최상위인 ‘가’ 등급부터 최하위인 ‘마’ 등급까지 5개 등급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이번 평가에서 ‘가’ 등급을 받은 기관은 전국 113개 기초상수도 공기업 중 7개 기관 뿐이다.

이범석 시장은 “상수도사업본부가 맑고 안전한 물을 공급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상수도 현대화 사업과 급수구역 확대 등을 통해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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