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외국인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선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라남도 목포시가 중국 관광객을 비롯한 외국인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선다.
목포시는 최근 중국 정부가 한국행 단체관광을 전면 허용하는 등 국제관광이 회복됨에 따라 이달말부터 외국인관광객을 유치하는 여행사에 대해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지원하기로 했다.
목포시에 외국인 10인 이상의 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에 대해 △관내 식당 1식 △관내 숙박 1일 △유료관광지 2개소 입장료 △전통시장 방문할 경우 1인당 최대 5만원까지 지원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대성수 기자] 전라남도 목포시가 중국 관광객을 비롯한 외국인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선다.
목포시는 최근 중국 정부가 한국행 단체관광을 전면 허용하는 등 국제관광이 회복됨에 따라 이달말부터 외국인관광객을 유치하는 여행사에 대해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지원하기로 했다.
목포시에 외국인 10인 이상의 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에 대해 △관내 식당 1식 △관내 숙박 1일 △유료관광지 2개소 입장료 △전통시장 방문할 경우 1인당 최대 5만원까지 지원한다.
또 무안국제공항을 이용하는 외국인관광객을 유치하는 여행사에는 1인당 1만원을 추가 지급하는 한편 인근지역과 공동으로 다양한 홍보마케팅을 선제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목포시 관계자는 “최근 무안공항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들의 방문이 점점 증가하는 만큼 우리 시의 우수관광 자원에 대한 전방위적인 홍보마케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여행사의 인센티브 신청 방법 및 지원내용 등 자세한 내용은 목포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하거나 목포시청 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현재 무안국제공항을 통해 들어오는 베트남과 필리핀, 인도네시아 3개국 관광객들은 무사증입국제도를 통해 15일 동안 비자 없이 전남, 전북, 광주, 제주를 여행할 수 있다.
/목포=대성수 기자(dss@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배달앱 상생안 반발도…배민 "영세 업주 부담 완화, 일부 주장은 사실 아냐"
- [겜별사] "내 손안의 호주"…아기자기한 생태계 '딩컴 투게더' [지스타 2024]
- [Hong시승기] BMW Z4, 감성과 운전의 재미 모두 살아있다
- "레깅스족 더 늘었다 했더니…"
- [아이TV] 영상으로 보는 '지스타 2024'…20주년 맞아 역대급 규모로 개최
- [오늘의 운세] 11월 16일, 자신의 실수를 인정해라
- 화성 서해안고속도로서 차량 5대 부딪혀…1명 사망·2명 경상
- "넉아웃돼"…살인범 '양광준의 두 얼굴'에 경악한 육사 후배
- 尹 "러북 군사협력은 권력 유지 위한 결탁…좌시 않을 것"
- 의대생들, 내년에도 학교로 안 돌아오나…"투쟁 계속" 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