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사이버트럭, 와이퍼 더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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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가 미국 텍사스 기가팩토리에서 생산 중인 전기 픽업트럭 '사이버트럭'의 운행 영상이 공개됐다고 자동차매체 일렉트렉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최근 유튜버로 활동 중인 브래드 슬로안(Brad Sloan)은 텍사스 기가팩토리에 드론을 띄워 사이버트럭이 주행 중인 모습을 촬영했는데, 당시 사이버트럭이 잠시 와이퍼를 사용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사이버트럭 초기 시제품 공개 와이퍼가 입방아에 오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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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이정현 미디어연구소)테슬라가 미국 텍사스 기가팩토리에서 생산 중인 전기 픽업트럭 ‘사이버트럭’의 운행 영상이 공개됐다고 자동차매체 일렉트렉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최근 유튜버로 활동 중인 브래드 슬로안(Brad Sloan)은 텍사스 기가팩토리에 드론을 띄워 사이버트럭이 주행 중인 모습을 촬영했는데, 당시 사이버트럭이 잠시 와이퍼를 사용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유튜브 영상(▶링크 https://bit.ly/3PgKXll ) 5분 40초부터 와이퍼 작동 모습을 볼 수 있다.
사이버트럭 초기 시제품 공개 와이퍼가 입방아에 오른 바 있다. 커다란 크기, 언밸런스한 디자인 뿐 아니라 와이퍼가 작동해도 조수석 앞 유리 일부가 청소가 안돼 비판이 이어졌다.
일론 머스크는 시제품에 채택된 와이퍼 디자인에 대해 실제 제품에서 생산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으나, 지난 2월 포착된 사진에서 포착된 와이퍼 모습은 예전과 큰 차이가 없었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에서 확인된 와이퍼는 이전 버전보다 크기가 더 커 보인다며, 이는 조수석 유리청소가 제대로 되지 않는다는 불만이 반영된 것일 수 있다고 해당 매체는 평했다. 또, 와이퍼를 사용하지 않을 때는 아래 쪽이 아닌 운전석 좌측에 세워놓은 것처럼 보인다.
현재 사이버트럭의 사전 예약자수는 약 150만 명으로 알려져 있으며 다음 달 말까지 사이버트럭의 배송이 시작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정현 미디어연구소(jh7253@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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