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 10개국 음식 맛보기…부산서 '아세안 요리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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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제교류재단(KF) 아세아문화원은 9월부터 11월까지 10주간 '2023 아세안 요리교실'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아세안 여행 시 현지에서 꼭 먹어 보아야 하는 음식'이라는 테마로 진행되는 이번 요리교실에서는 매주 금·토요일마다 1개 아세안 국가의 음식을 소개한다.
금요일 프로그램은 부산시 해운대구에 있는 아세안문화원에서, 토요일(오전, 오후) 프로그램은 한솔요리학원 부산점에서 각각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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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호천 기자 = 한국국제교류재단(KF) 아세아문화원은 9월부터 11월까지 10주간 '2023 아세안 요리교실'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아세안 여행 시 현지에서 꼭 먹어 보아야 하는 음식'이라는 테마로 진행되는 이번 요리교실에서는 매주 금·토요일마다 1개 아세안 국가의 음식을 소개한다.
내달엔 인도네시아의 나시고랭(볶음밥)과 템페조림(두부조림), 말레이시아의 나시르막(코코넛밀크밥)과 버버차차(과일 디저트), 캄보디아의 크메르 커리와 뜨러꾸언(공심채볶음), 싱가포르의 치킨파인애플볶음밥과 무르타박(밀전병)을 맛볼 수 있다.
계속해서 6주 동안 태국, 베트남, 라오스, 브루나이, 필리핀, 미얀마 등 6개국의 대표 음식들을 선보인다.
이번 프로그램은 매주 3회씩 총 30회 운영된다. 1회당 정원은 20명이며, 참가비는 1만원이다.
금요일 프로그램은 부산시 해운대구에 있는 아세안문화원에서, 토요일(오전, 오후) 프로그램은 한솔요리학원 부산점에서 각각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1∼4주 차, 5∼7주 차, 8∼10주 차 등 3차례로 나눠 이벤터스(https://event-us.kr/aseanculturehouse/event)를 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아세안문화원 홈페이지(www.ach.or.kr)나 이메일(ach@kf.or.kr) 또는 전화(☎ 051-911-8080)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kh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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