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테크노파크, 에너지협력개발사업 기업 해외 진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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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테크노파크는 에너지 신산업 분야 해외 진출을 준비하는 (유)삼환과 ㈜더드림글로벌이 산업부 주최 '2023년 산업 및 에너지협력개발지원사업' 기획사업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2023년 산업 및 에너지협력개발지원사업' 기획 사업은 개도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개발협력을 지원하고, 이와 연계한 국내 산업 및 에너지 관련기업의 신흥시장 진출, 해외 프로젝트 수주 등을 돕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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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전남테크노파크는 에너지 신산업 분야 해외 진출을 준비하는 (유)삼환과 ㈜더드림글로벌이 산업부 주최 '2023년 산업 및 에너지협력개발지원사업' 기획사업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2023년 산업 및 에너지협력개발지원사업' 기획 사업은 개도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개발협력을 지원하고, 이와 연계한 국내 산업 및 에너지 관련기업의 신흥시장 진출, 해외 프로젝트 수주 등을 돕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컨소시엄당 1억 원 내외 기획예산을 지원받아 올해 말까지 해당 국가에 대한 에너지 신규사업을 기획해야 한다. 기획 이후 평가를 통해 본사업을 수행하게 되면, 프로젝트당 100억 원 내외의 에너지협력개발지원사업을 실행하게 된다.
이번 기획사업에 선정된 (유)삼환(대표 김환욱)은 한전KDN과 컨소시엄으로 참여했으며, ㈜더드림글로벌(대표 윤춘이)은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과 컨소시엄으로 프로젝트에 선정됐다.
전남TP는 에너지밸리의 해외협력사업 준비기업을 발굴, 프로젝트 기획 및 컨설팅을 통해 에너지신산업 기업의 해외협력사업 기획 및 수행을 돕고 있다. 올해도 국가혁신클러스터 비R&D지원 사업을 통해 ㈜더드림글로벌 등 3개사가 베트남 등 해외 사업을 발굴 기획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전남테크노파크 오익현 원장은 "시장환경은 어렵지만 에너지기업에게 기회는 전 세계에 있다"며 "한전, 동신대학교, 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 등 에너지밸리 유관기관의 역량을 결집해서 에너지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더욱 확대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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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CBS 박사라 기자 saraij@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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