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정화조 도색하던 작업자 쓰러져…시너 질식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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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한 요양병원 신축 현장에서 정화조를 도색하던 작업자가 질식해 쓰러졌다가 다행히 의식을 회복했다.
지난 28일 오전 10시 15분쯤 해운대구의 한 요양병원 신축공사장 지하 1층에서 작업자 A(60대·남)씨가 정화조를 도색하던 중 쓰러졌다.
A씨는 다행히 의식을 되찾은 뒤 B씨와 함께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방당국은 이들이 밀폐된 공간에서 작업하다가 도색용 시너 등에서 나온 유해가스를 흡입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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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의식 회복해 병원 치료 중
부산의 한 요양병원 신축 현장에서 정화조를 도색하던 작업자가 질식해 쓰러졌다가 다행히 의식을 회복했다.
지난 28일 오전 10시 15분쯤 해운대구의 한 요양병원 신축공사장 지하 1층에서 작업자 A(60대·남)씨가 정화조를 도색하던 중 쓰러졌다.
함께 작업하던 B(30대·남)씨도 어지럼증을 호소하며 119에 이를 신고했다.
A씨는 다행히 의식을 되찾은 뒤 B씨와 함께 병원으로 옮겨졌다. 두 사람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이들이 밀폐된 공간에서 작업하다가 도색용 시너 등에서 나온 유해가스를 흡입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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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김혜민 기자 mi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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