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트롯 바비’ 홍지윤 쇼케이스, 日 TBS서 방송…트로트 가수로는 국내 최초

홍지윤 쇼케이스, 일본 TBS에서 방송 확정
트로트 가수로는 국내 최초

‘트롯 바비’ 홍지윤의 쇼케이스가 일본 전역에 방송된다.

29일 오전 MK스포츠 취재 결과, 오는 9월 18일 진행되는 트로트 가수 홍지윤의 정규 1집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일본 방송사 TBS를 통해 공개된다.

‘트롯 바비’ 홍지윤의 쇼케이스가 일본 전역에 방송된다. 사진=김영구 기자

앞서 홍지윤의 정규 1집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SBS M에서 생방송 진행을 확정한 가운데, 일본 TBS에서도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일본 전역에 방송되는 건 트로트 가수로는 국내 최초다.

홍지윤은 2020년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2’(이하 ‘미스트롯2’)에서 최종 2위 선(善)을 차지하며 대중에 눈도장을 찍었다.

9월 컴백을 예고한 홍지윤의 첫 정규앨범에는 윤명선, 박현진, 추가열, 혼수상태, 마아성, 임강현, 이동철, 류선우 등 트로트를 대표하는 최고의 작곡가들이 대거 참여했다.

‘어머나’, ‘로꾸꺼’, ‘무조건’, ‘오라버니’, ‘찐이야’ 등 명곡을 탄생시킨 트로트 히트 메이커가 총출동하는 만큼, 홍지윤은 정규 1집에 전통 트로트부터 세미 트로트, 발라드 트로트까지 다양한 장르를 수록된다.

지난 26일에는 첫 정규앨범 발매 전 깜짝 신곡을 발표했다. 홍지윤의 새 싱글 ‘왔지윤’은 홍지윤의 이름을 딴 신나는 댄스곡으로, 특유의 긍정적 기운이 담겨 중독성을 안긴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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