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지역화폐 특별 이벤트

육종천 기자 2023. 8. 29.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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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은 지역화폐 '레인보우영동페이' 특별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28일 군에 따르면 추석을 맞아 9월 한달간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기위해 레인보우영동페이 구매한도를 월 5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일시적으로 상향한다.

김미선 군 경제정책담당 팀장은 "지역화폐 특별 이벤트로 소상공인의 매출증대를 돕고 골목상권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지역화폐인 레인보우영동페이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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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한도 상향조정·결제 이벤트 행사
영동군청전경 모습. 사진=영동군 제공

[영동]영동군은 지역화폐 '레인보우영동페이' 특별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28일 군에 따르면 추석을 맞아 9월 한달간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기위해 레인보우영동페이 구매한도를 월 5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일시적으로 상향한다.

특히 군은 추석이후에도 지역골목상권 소비확대를 위해 연말까지 구매 한도를 70만 원으로 상향하기로 했다.

침체된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하기 9월 한달간 전통시장에서 결제하면 추첨을 통해 800명에게 총 3000만 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하는 이벤트도 병행해 시행한다.

영동전통시장과 영동중앙시장의 영동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한달간 누적사용액 10만 원 이상이면 자동응모된다. 이벤트기간 종료 후 추첨을 통해 레인보우페이를 3만 원에서 5만 원까지 지급한다.

김미선 군 경제정책담당 팀장은 "지역화폐 특별 이벤트로 소상공인의 매출증대를 돕고 골목상권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지역화폐인 레인보우영동페이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레인보우영동페이는 10% 할인 구매가 가능하다. 1850여 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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