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T 세트9 아시안컵 31일부터 개최…‘룬테라 리포지드’로 진행

TFT 세트9 아시안컵이 31일부터 9월3일까지 열린다.

역대급 흥행을 기록하고 있는 룬테라 리포지드 세트를 마무리하는 TFT의 세트9 아시안컵이 열린다.

라이엇 게임즈(한국 대표 조혁진)는 TFT 세트9 아시안컵을 오는 31일부터 9월 3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아시안컵은 아홉 번째 세트인 ‘룬테라 리포지드’로 진행된다.

라이엇 게임즈는 이번 세트9 아시안컵 대회의 일환으로 TFT를 즐기는 여성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활약할 수 있는 무대를 마련했다.

‘게임 체인저스’라고 이름 붙여진 이 대회에는 한국, 중국, 대만, 호주, 베트남 등 5개 국가 챌린저 랭커 및 지역 대회 입상자 8명이 참가, 오는 31일 총 4라운드로 경쟁을 펼친다.

‘게임 체인저스’로 포문을 여는 TFT 세트9 아시안컵은 9월 1일부터 메인 이벤트에 돌입한다. 첫날에는 24강이 진행되며 2일에는 16강, 3일에는 최종 8명이 겨루는 결승전이 열린다.

한국 선수는 국내 대회 4회 우승자인 ‘쌍옆’ 서성원을 비롯해 ‘오박사’ 오세진, ‘카나타’ 소성익, ‘김차보’ 심준섭, ‘이쿠라’ 연광원, ‘팬더’ 김세진 등 6명이 출전한다.

TFT 세트9 아시안컵의 상금은 총 4만 달러(한화 약 5300만 원)다. 우승자에게는 2만 달러(한화 약 2650만 원)가 주어진다.

8명이 참가하는 게임 체인저스는 1위 1000 달러가 수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