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내년도 국가예산 반영 7조9200여억원…올해보다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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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의 내년도 국가예산 반영 규모가 올해보다 4.7% 삭감된 7조 9200여억원 규모인 것으로 파악됐다.
29일 전북도에 따르면 660조원 규모의 내년도 정부예산안 중 전북의 국가예산 반영 규모는 총 7조 9215여억원으로 집계됐다.
새만금 기본계획에 반영된 주요 SOC 10개 사업의 부처반영액은 6626억원으로 중앙부처의 엄격한 심사를 통과한 예산이 기재부 심사과정에서 일거 삭감되어 정부안에는 5147억원(75%)이 삭감된 1479억원만 반영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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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최정규 기자 = 전북의 내년도 국가예산 반영 규모가 올해보다 4.7% 삭감된 7조 9200여억원 규모인 것으로 파악됐다.
29일 전북도에 따르면 660조원 규모의 내년도 정부예산안 중 전북의 국가예산 반영 규모는 총 7조 9215여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올해 예산 8조 3085억원 대비 약 4.7%가 감소한 규모다.
특히 이번에 반영된 예산안 감소 이유로는 새만금 SOC사업 삭감이 컸다.
새만금 기본계획에 반영된 주요 SOC 10개 사업의 부처반영액은 6626억원으로 중앙부처의 엄격한 심사를 통과한 예산이 기재부 심사과정에서 일거 삭감되어 정부안에는 5147억원(75%)이 삭감된 1479억원만 반영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 같은 새만금 SOC 사업에 대한 5147억원 삭감은 새만금 잼버리 파행에 대한 책임 추궁이 주된 원인으로 분석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cjk971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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