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구, 평생학습프로그램 '생활 속 다산 사상'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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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북구가 구민을 위한 고품격 평생학습프로그램 '생활 속 다산(茶山) 사상'에 참여할 24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생활 속 다산사상'은 구민에게 전문적인 교육을 제공하고자 대학 교수진과 서울 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이 함께 운영하는 교육과정이다.
구는 조선 후기를 대표하는 사상가인 다산 정약용 선생의 삶과 실학사상을 바탕으로 급변하는 사회에 적응할 수 있는 생활의 지혜와 경제·문학 등 다방면의 전문지식을 함양할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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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북구가 구민을 위한 고품격 평생학습프로그램 ‘생활 속 다산(茶山) 사상’에 참여할 24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생활 속 다산사상’은 구민에게 전문적인 교육을 제공하고자 대학 교수진과 서울 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이 함께 운영하는 교육과정이다.
교육 일정은 오는 9월 7일부터 매주 목요일에 진행된다. 서울 사이버대학교에서 진행하는 강의 10회와 정약용 선생의 삶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현장 답사 1회를 포함해 총 11주 과정으로 구성됐다.
구는 조선 후기를 대표하는 사상가인 다산 정약용 선생의 삶과 실학사상을 바탕으로 급변하는 사회에 적응할 수 있는 생활의 지혜와 경제·문학 등 다방면의 전문지식을 함양할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강북구민 또는 구 소재 사업체 운영자라면 누구나 교육을 수강할 수 있다. 수강료는 3만원으로, 신청은 구 홈페이지 ‘통합예약신청’에서 가능하다.
이순희 구청장은 "다산 정약용의 실학사상과 애민 정신은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지혜와 용기를 준다“며 ”다산의 정신을 배우고 이어간다면 개인의 삶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를 위한 역할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차민주 인턴기자 mj0101@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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