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란배 우승 변상일, ‘월간 바둑’ 표지 장식

한국기원에서 발행하는 정통바둑매거진 월간 ‘바둑’ 9월호가 출간됐다.

9월호 표지는 춘란배에서 우승하며 메이저 세계대회 챔피언에 오른 변상일 9단이 장식했다.

변상일 9단은 2년 연속 준우승에 그쳤던 GS칼텍스배에서도 첫 우승에 성공하면서 7월에만 두 개의 타이틀을 획득해 단숨에 2관왕에 올랐다.

사진=한국기원 제공

이번 ‘표지이야기’에서는 ‘신중 모드’를 장착해 한 단계 성장한 변상일 9단의 우승 뒷이야기를 확인할 수 있다.

바둑 국가대표팀이 진천선수촌에 입촌하며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위한 본격적인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남녀 랭킹1위 신진서ㆍ최정 9단은 이번 아시안게임을 향해 강한 자신감을 표출했는데, 바둑 대표팀 선수단 인터뷰와 훈련 현장 이야기 또한 불 수 있다.

이 외에도 2023년 상반기 결산과 이홍렬의 ‘기사 비망록 : 이정우 9단’ 칼럼, 정수현 9단의 연재강좌 ‘바둑手 파노라마’를 비롯해 ‘AI정석’ 등 유익한 강좌물이 함께 수록됐다.

[박찬형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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