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사용자 적은 공공와이파이 40곳 재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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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춘천시는 더 많은 시민이 공공와이파이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사용자가 적은 공공와이파이를 재배치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연간 사용자 100만명 달성을 위해 하위 10%의 공공와이파이 40곳을(경로당, 버스 내 공공와이파이 제외) 현장 조사 후 재배치한다는 계획이다.
앞선 지난 3월 시는 공공와이파이 사용자 만족도 조사를 기반으로 시립도서관과 향교 등 6개소에 공공와이파이 9대를 우선 재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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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 춘천시는 더 많은 시민이 공공와이파이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사용자가 적은 공공와이파이를 재배치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연간 사용자 100만명 달성을 위해 하위 10%의 공공와이파이 40곳을(경로당, 버스 내 공공와이파이 제외) 현장 조사 후 재배치한다는 계획이다.
앞선 지난 3월 시는 공공와이파이 사용자 만족도 조사를 기반으로 시립도서관과 향교 등 6개소에 공공와이파이 9대를 우선 재배치했다. 지난 6월부터는 사용자 수 하위 10%의 공공와이파이 철거 대상지를 선정했다. 재배치 예정지는 의암공원 등 20곳이다,
춘천에서는 지난해 설치된 공공와이파이 382곳을 포함, 총 1028곳에서 공공와이파이 존이 운영되고 있다.
이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 77만 2000여명은 184TB(테라바이트)의 데이터를 사용했으며, 39억 6000만원의 통신비를 절감했다.
시 관계자는 “공공와이파이 재배치에 따른 서비스 확대가 모든 시민의 디지털 접근권을 보장해 삶의 질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han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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