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日 오염수 대응예산 내년 7400억원으로 대폭 확대"

김소연 기자 2023. 8. 29.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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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29일 국무회의에서 지난 24일 시작된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 "국산 수산물을 안심하고 마음껏 드실 수 있도록 관련 예산을 총 7400억원 수준으로 대폭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내년도 예산안 의결을 위한 제36회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대응하여 우리 해역과 수산물에 대한 안전감시체계를 더욱 촘촘히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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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2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29일 국무회의에서 지난 24일 시작된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 "국산 수산물을 안심하고 마음껏 드실 수 있도록 관련 예산을 총 7400억원 수준으로 대폭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내년도 예산안 의결을 위한 제36회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대응하여 우리 해역과 수산물에 대한 안전감시체계를 더욱 촘촘히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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