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마늘소, 말레이시아 간다 "첫 해외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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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의성에서 생산된 의성마늘소가 해외시장에 진출한다.
의성축산농협(의성축협)은 의성마늘소작목반에서 사육한 의성마늘소 15마리를 말레이시아에 첫 수출한다고 29일 밝혔다.
강원도 홍천에서 지난 24일 진행된 수출 선적식에는 김홍길 의성축협 조합장을 비롯해 한영황 의성마늘소작목회장 등이 참석했다.
김홍길 조합장은 "의성마늘소의 말레이시아 수출은 축산농가의 이익에 직결되는 만큼 국내외에서 인정받는 의성마늘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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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의성에서 생산된 의성마늘소가 해외시장에 진출한다.
의성축산농협(의성축협)은 의성마늘소작목반에서 사육한 의성마늘소 15마리를 말레이시아에 첫 수출한다고 29일 밝혔다.
강원도 홍천에서 지난 24일 진행된 수출 선적식에는 김홍길 의성축협 조합장을 비롯해 한영황 의성마늘소작목회장 등이 참석했다.
의성축협은 이번 첫 해외수출을 계기로 향후 수출물량을 점차 확대할 방침이다.
의성마늘소는 의성군과 의성축협이 만든 의성군 축산물 공동 브랜드이다.
의성에서 재배한 마늘이 포함된 사료를 먹고 자라 우수한 품질을 자랑한다.
김홍길 조합장은 "의성마늘소의 말레이시아 수출은 축산농가의 이익에 직결되는 만큼 국내외에서 인정받는 의성마늘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932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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