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전국체전 대비 서귀포시 종합체육관 건립 탄력

제주CBS 김대휘 기자 2023. 8. 29.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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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종합체육관 건립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서귀포시 종합체육관 건립은 '2026년 전국체전대회 개최'에 따른 경기장 시설 확충과 연계해 추진하고 있다.

서귀포시 종합체육관은 지난해 12월 제주도가 2026년 전국체전 개최지로 선정됨에 따라 사업비 483억 원(국비 144, 지방비 339)을 투자해 강창학공원 내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을 철거해 연면적 9300㎡에 지상 3층 규모의 다목적경기장으로 건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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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중앙투자심사 조건부 통과…사업비 483억 투자 다목적경기장 활용
서귀포시 종합체육관 조감도. 서귀포시 제공


서귀포시 종합체육관 건립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서귀포시는 '서귀포시 종합체육관 건립 사업'이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투자 심사에서 조건부 통과했다고 29일 밝혔다.

서귀포시 종합체육관 건립은 '2026년 전국체전대회 개최'에 따른 경기장 시설 확충과 연계해 추진하고 있다.

서귀포시 종합체육관은 지난해 12월 제주도가 2026년 전국체전 개최지로 선정됨에 따라 사업비 483억 원(국비 144, 지방비 339)을 투자해 강창학공원 내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을 철거해 연면적 9300㎡에 지상 3층 규모의 다목적경기장으로 건립된다.

건립되는 서귀포시 종합체육관은 핸드볼과 농구, 배드민턴, 배구 경기가 가능하고 3000석 규모의 관람석을 갖춘 전문 체육시설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2026년 전국체전 개최로 재원이 확보됨에 따라 공유 재산관리계획심의 후 실시설계 용역 추진등 행정절차 이행에 만전을 기하여 2026년 10월 전국체전 이전에 사업이 완료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창학 종합경기장내 종합체육관 건립 예정지. 서귀포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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