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소성 높은 중대형 주상복합 아파트 대전 선화동 ‘힐스테이트 선화 더와이즈’ 눈길
- 전용 84㎡~174㎡, 지하 5층~지상 49층, 5개 동 총 851세대 규모로 중대형으로 만 구성
- 타사 대비 30cm가량 높은 천장고(2.6m)·84㎡타입에 광폭 거실(6.4m) 특화설계(선택형) 적용
최근 주택시장이 살아나면서 공간 활용도가 높은 중대형 아파트가 소비자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중대형 아파트는 소형아파트에 비해 공급량도 부족한 상황이다.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작년 일반 공급된 아파트 가구수는 총 31만 9,000여 가구로, 전용 85㎡(이하 전용 생략)를 초과하는 중대형 아파트는 1만 7,955가구로 전체 공급 가구수 대비 약 5.6%의 수치를 기록했다. 이는 집계 이래 가장 낮은 수준이다.
이처럼 중대형 평면 아파트의 공급이 부족한 가운데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가격 상승세도 뚜렷하다. 한국부동산원 아파트 전용면적별 매매평균가격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8년 2월부터 2023년 2월까지 5년간 아파트 가격은 60㎡이하의 소형 아파트부터 84㎡까지 중형 아파트의 경우 153%의 가격 상승률을 보였으나 85㎡~102㎡의 중대형 아파트의 경우 169%의 가격 변동률을 보였다.
청약시장에서도 중대형 아파트의 인기는 뚜렷하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2022년 면적별 아파트 1순위 청약경쟁률은 전용 85㎡ 초과 중대형이 11.73대 1을 기록하며 이 기간 동안 전용 60㎡ 이하 소형 아파트(7.78대 1)보다 높았다. 특히 전국에서 청약을 받은 총 2,036개 타입 중 1순위 청약 경쟁률 상위 10개 중 전용 60㎡ 이하 소형은 하나도 없었다.
업계관계자는 “규제완화와 주택담보대출 금리 인하 기조에 대전도 적체된 미분양이 줄고, 아파트 거래량이 작년 말 대비 늘어나는 등 전반적인 매수 심리가 살아나고 있는 분위기다.”라며, “특히 공급물량이 적어 희소성이 높은 중대형에 소비자들의 관심도가 크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현대건설이 대전광역시 중구 선화동 일원에 전 세대 희소성 높은 중대형으로 구성된 주상복합아파트 ‘힐스테이트 선화 더와이즈’를 분양하고 있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49층, 5개 동, 전용면적 84㎡~174㎡ 총 851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중대형 면적에 혁신평면을 적용해 쾌적하고 편리한 생활을 영위하게 했다. 단지는 기존 아파트보다 천장고를 높게 설계해 개방감을 높였다. 이 타사 대비 30cm가량 높은 천장고(2.6m)로 다른 단지에서는 느껴볼 수 없는 차별화된 공간감을 선사한다.
또한 종전 84㎡타입에서는 볼 수 없는 광폭 거실(6.4m)이 특화설계(선택형)되었다. 일부 펜트하우스 세대에는 일반 세대에 비해 더 높은 천장고(3m)와 테라스, 알파룸 및 다양한 수납공간을 도입한 차별화된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각 타입별 공간 구성도 우수하다.
힐스테이트 선화 더와이즈는 대전지하철 1호선 중앙로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한 역세권 단지로 지어진다. 1호선 중앙로역을 이용하면 대전역(지하철, KTX•SRT 경부선)까지 한 정거장 거리로 약 5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다. 사업지 인근에 충청권 광역철도 신설역인 중촌역이 예정되어 있으며, 충청권 광역철도 2단계(예정) 확정시 신탄진~청주공항까지 연결이 가능해 교통편의성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정부는 지난15일 대전시 유성구 교촌동 일원 530만㎡(160만평)규모의 ‘대전 나노·반도체 산업단지’를 국가산업단지로 선정했다. 나노·반도체 산업과 신성장 산업인 우주항공, 도심교통항공(UAM) 등 연관 산업을 유치해 고부가가치 첨단산업 클러스터로 조성될 계획이다.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 개발을 통해 생산유발효과 6조2000억원, 고용창출효과 3만5,000명 등의 경제 파급효과를 예상하고 있는 만큼 그 수혜가 예상된다.
단지 국내 정상급 VIP 컨시어지 서비스 기업인 ‘돕다(DOPDA)’와 업무 협약을 맺고 수준 높은 대면형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각 가구 내 쓰레기 배출을 돕는 ‘쓰레기 배출 대행 서비스(일반 종량제 봉투 사용, 음식물 포함), 영어를 자유롭게 구사하는 컨시어지가 아이들과 함께 영어로 대화하는 ‘키즈 케어 서비스’ 등이다. 여기에다 청소·세차·세탁은 물론 정리수납, 교육, 공항의전, 골프장 의전 등의 대행 업체를 추천해 주는 비대면 실비 서비스도 제공한다. 힐스테이트 선화 더와이즈에서는 위와 같은 컨시어지 서비스를 2년 동안 제공할 예정이며, 이후에는 입주민이 자유롭게 협의해 진행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교육특화 아파트로 다양한 교육 시스템과 프로그램이 제공되는 것도 장점이다. 우선 대치동 학원가 출신 강사진으로 구성된 유명 학원 브랜드인 ‘대치누리교육’의 입점이 확정됐다.
입주민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했다. 키즈특화공간인 H-아이숲(실내어린이 놀이터)를 조성해 자녀들의 안전한 놀이 공간을 확보했고, 공유다이닝을 도입해 입주민들이 가족 및 지인들과 간단한 식사나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공간도 조성했다. 단지에는 입주민의 건강을 위해 실내골프연습장(GDR), 스크린골프룸, 피트니스 등 스포츠시설과 자녀들을 위한 어린이집, 아이 돌봄센터, 도서관 등이 조성되며, 이 밖에도 주민공동시설, 경로당 등의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예정돼 있다.
단지 인근으로 코스트코, 홈플러스가 위치해 있고, 대흥동 문화의 거리, 둔산·탄방동 상권과 가까워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대전의 교육, 생활, 행정 중심지인 둔산지구와도 인접해 있어 시청, 교육청, 경찰청, 검찰청, 법원 등 주요 공공시설을 비롯해 갤러리아백화점, 롯데백화점, 예술의전당 등 각종 문화/편의시설들 이용이 수월하다.
힐스테이트 선화 더와이즈 관계자는 “규제완화, 주택담보대출 금리 인하 등 주택시장의 매수심리가 살아나면서 대전도 적체된 미분양이 줄고, 신규 단지들도 완판에 성공하는 등 매수세가 살아나고 있다”라며 “특히 대전은 대전 도심융합특구 등 초대형 개발 호재가 예고되고 있어 시장 분위기는 점점 고조될 전망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힐스테이트 선화 더와이즈의 모델하우스를 운영하고 있다.
kim3956@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말하나마나"…'무한도전 하나마나송' 부른 임종임 별세
- 피프티 피프티, 어트랙트 못 떠난다…法, “전속계약 중단 안 돼”
- ‘법정 출석’ 정유정 "계획범행 아냐…사회에 불만 안 품어"
- 김태호 "나영석 연봉 40억 기사에 MBC 부사장 호출"
- 건망증 여성 뇌 속 8㎝ 기생충 '경악'…"세계 최초 사례"
- 김수미 "김영옥 때문에 이름 바꿨다…천만원대 출연료 잘못 송금"
- “그 선수에게 직접 물어봐라” 폭로 이다영, SNS 저격글 또 올렸다
- 조우종, 엘리트 집안 자랑 "아내 정다은 서울대·母 서울대·父 연세대"
- 김태원 "김국진은 생명의 은인…7kg 복수 찼을 때 병원 끌고가"
- 서울 용산 아파트서 경찰관 추락사…'집단 마약 투약' 정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