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현업근로자 대상 ‘특수건강진단’ 실시

2023. 8. 29. 10: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 부산진구가 유해인자를 가진 작업환경에서 종사하는 구 현업근로자를 대상으로 오는 30일까지 특수건강진단을 실시한다.

특수건강진단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소음·분진·화학물질·야간작업 등 직업성질병을 유발할 수 있는 유해인자에 노출되는 업무에 종사하는 근로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건겅진단이다.

구는 지난 3월 말 작업환경측정 용역을 통해 유해인자의 정도를 정해 280여명의 특수건강진단 대상자를 확정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소음·화학물질 등 유해인자 노출 근로자 대상
부산 부산진구가 유해인자를 가진 작업환경에서 종사하는 현업근로자를 대상으로 특수건강진단을 실시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ㅣ부산 부산진구
부산 부산진구가 유해인자를 가진 작업환경에서 종사하는 구 현업근로자를 대상으로 오는 30일까지 특수건강진단을 실시한다. 특수건강진단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소음·분진·화학물질·야간작업 등 직업성질병을 유발할 수 있는 유해인자에 노출되는 업무에 종사하는 근로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건겅진단이다.

구는 지난 3월 말 작업환경측정 용역을 통해 유해인자의 정도를 정해 280여명의 특수건강진단 대상자를 확정했다.

김영욱 구청장은 “작업환경측정과 특수건강검진을 통해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근로자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근무환경에서 건강하게 일할 수 있는 일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부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