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한 잠재력"…전유림, 김민정과 한식구 됐다
이승록 기자 2023. 8. 29. 10:54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전유림이 마이네스트컴퍼니와 전속 계약 체결했다.
전유림을 새 식구로 맞이한 마이네스트컴퍼니 관계자는 "무한한 잠재력을 지닌 배우 전유림과 소중한 인연을 맺게 됐다"며 "안정적인 연기력은 기본, 남다른 존재감을 지닌 전유림의 다채로운 매력을 보다 많은 분들에게 알릴 수 있게끔 최선을 다 할 예정이다. 다양한 작품에서 인사드릴 전유림에게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29일 말했다.
전유림은 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로 연기 활동에 첫 발을 뗐다. 데뷔작에서부터 맑은 비주얼과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전유림은 이후 '라디오 로맨스', 웹드라마 '하지 말라면 더 하고 19', 영화 '어느날'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실력을 차근차근 쌓아왔다.
특히 전유림은 지난 2020년 방송된 드라마 '내가 가장 예뻤을 때'에서 정다운 역을 통해 주목 받았다. 통통 튀는 밝은 에너지는 극에 활력을 불어넣고, 작품 속 인물들과 만들어낸 각양각색의 케미가 재미를 더했다. 그 중에서도 배우 임수향과의 호흡이 이야기를 한층 풍성하게 꾸몄다.
전유림과 전속 계약을 맺은 마이네스트컴퍼니는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로 배우 김민정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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