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TV, 문화 분야서 지역경제 살리는 청년들 조명

이정현 2023. 8. 29.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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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케이블TV방송협회(회장 이래운)는 케이블TV 연중 공동기획 '지역소멸을 막아라'를 통해 문화·관광 분야에서 지역 경제를 살리는 청년들을 집중적으로 조명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들을 육성해 지역 문화를 살찌우고, 지역 경제의 핵심 주체로 키우려는 지자체의 노력도 살폈다.

이래운 회장은 "지속해서 지역민이 보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체험, 관광콘텐츠 발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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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TV 연중 공동기획 '지역소멸을 막아라'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회장 이래운)는 케이블TV 연중 공동기획 '지역소멸을 막아라'를 통해 문화·관광 분야에서 지역 경제를 살리는 청년들을 집중적으로 조명했다고 29일 밝혔다.

SK브로드밴드는 지역 특유의 문화와 자원을 활용해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내는 창업가를 일컫는 로컬크리에이터들을 조명했다. 이들을 육성해 지역 문화를 살찌우고, 지역 경제의 핵심 주체로 키우려는 지자체의 노력도 살폈다.

딜라이브는 술을 주제로 테마 관광객을 유치하고, 해설사 양성과 청년 창업으로 새로운 일자리를 만드는 등 농촌 일자리·관광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경기도 가평군을 보여줬다.

LG헬로비전은 시골 학교들의 폐교가 줄을 잇고 있는 가운데 마을의 흉물로 방치되는 강원도 영월군의 공간이 박물관으로 변신을 꾀한 현장을 취재했다.

이래운 회장은 "지속해서 지역민이 보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체험, 관광콘텐츠 발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동기획 9월 주제는 귀농·귀촌으로, 청년 농부와 도시 농업, 농촌 살기 프로젝트 등을 상세하게 다룰 예정이다.

lis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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