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SRT 운영 회사 SR 본사 압수수색…입찰 비리 의심

[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경찰이 고속철도 SRT를 운영하는 주식회사 SR에 대한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이 고속철도 SRT 운영사인 SR의 차량 구매 입찰 비리 관련 압수수색에 나섰다. 사진은 수서발 고속열차(SRT). [사진=뉴시스]

29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 이날 오전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SR 본사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경찰은 올해 초 있었던 주식회사 SR의 입찰과 정에서 비리 혐의를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SR이 차량을 구매하는 과정에서 비리 혐의를 의심, 관련 자료를 확보해 본격적인 수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김동현 기자(rlaehd3657@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