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KC 여자오픈서 준우승한 고진영, 세계랭킹 3위로 도약

허종호 기자 2023. 8. 29. 10: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CPKC 여자오픈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고진영이 세계랭킹 3위로 올라섰다.

29일 오전(한국시간) 발표된 여자골프 주간 세계랭킹에 따르면 고진영은 지난주보다 1계단 상승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릴리아 부가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르다(이상 미국)가 2위를 지켰고, CPKC 여자오픈에서 3위에 오른 인뤄닝(중국)이 5위에서 4위로 올라섰다.

고진영을 누르고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한 메건 캉(미국)은 14계단 상승한 13위에 자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진영. AP뉴시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CPKC 여자오픈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고진영이 세계랭킹 3위로 올라섰다.

29일 오전(한국시간) 발표된 여자골프 주간 세계랭킹에 따르면 고진영은 지난주보다 1계단 상승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고진영은 이달 들어 1위에서 매주 랭킹이 하락, 지난주 4위까지 내려앉았으나 하락세를 멈추고 반등했다. 고진영은 28일 막을 내린 CPKC 여자오픈에서 연장전 끝에 아깝게 우승을 놓쳤으나 석 달 동안 이어지던 부진을 끊는 데 성공했다.

릴리아 부가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르다(이상 미국)가 2위를 지켰고, CPKC 여자오픈에서 3위에 오른 인뤄닝(중국)이 5위에서 4위로 올라섰다. 셀린 부티에(프랑스)는 3위에서 5위로 밀려났다. 김효주는 7위를 지켰다. 고진영을 누르고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한 메건 캉(미국)은 14계단 상승한 13위에 자리했다.

허종호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