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승현, 김순옥 사단 ‘7인의 탈출’ 합류…엄기준과 호흡

김하영 기자 2023. 8. 29.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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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승현 프로필. 빅웨일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지승현이 드라마 ‘7인의 탈출’ 캐스팅 라인업에 합류했다.

지승현은 오는 9월 15일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7인의 탈출’을 통해 MBC 드라마 ‘연인’과 또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7인의 탈출’은 수많은 거짓말과 욕망이 뒤엉켜 사라진 한 소녀의 실종에 연루된 악인들의 생존 투쟁과 그들을 향한 피의 응징을 그린 피카레스크 복수극이다. ‘황후의 품격’, ‘펜트하우스’ 시리즈 등을 성공시킨 김순옥의 신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극중 지승현은 본인의 이익이 제일 먼저인 차장검사 ‘엄지만’ 역을 맡았다. 엄지만은 자신의 이익을 우선시하며 자신에게 해가 될 수 있는 것들은 모두 제거하려는 인물이다. 지승현은 정신없이 휘몰아치는 거대한 사건 속에서 중요한 열쇠를 지닌 인물로 활약할 예정이다.

한편 SBS 새 금토드라마 ‘7인의 탈출’은 오는 9월 15일(금)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김하영 온라인기자 hayoung0719@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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