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K-ICT WEEK in BUSAN'…내달 6일 벡스코서 개막

디지털 전환 콘퍼런스 개최·다양한 제품·서비스 전시

(부산=연합뉴스) 신정훈 기자 = '2023 K-ICT WEEK in BUSAN'이 내달 6일부터 8일까지 벡스코(BEXCO)에서 열린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부산시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진흥원과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총괄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전국 최초 지자체 주최 AI 전시·콘퍼런스인 'AI KOREA', 지역 유일의 IT 전시회인 'IT EXPO BUSAN', 지역 최대 클라우드 전문 행사인 CLOUD EXPO KOREA 등 3개 행사를 통합한 전시회로 진행된다.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ICT 비즈니스'를 주제로 250여개 기업이 참가해 AI 전시존(AI 혁신기업존, AI·X존, AI 교육존, 신기술존), IT 전시존(SW솔루션존, NIPA공동관, ICT 협단체존), CLOUD 전시존(DX존)을 운영한다.

1천100여명이 참여할 콘퍼런스는 AI와 CLOUD로 나눠 AI의 경우 '미래를 준비하는 자세, 더 밝은 미래를 위한 AI'를 주제로, CLOUD는 '클라우드 혁신 및 디지털 전환-클라우드의 힘을 열다'를 주제로 다양한 강연을 한다.

국내에서 40명, 미주와 유럽, 아시아 등지에서 50명이 참여하는 바이어 상담회(6~7일)도 마련한다.

부대행사로 참가기업 대상으로 한 신기술·제품 소개 및 홍보의 장인 IR 데모데이(7일), 기술·제품 발표회(6~7일), 2023 ETRI 부산 사업화 유망기술 설명회(6일), 한국전기연구원 기술설명회(7일) 등이 운영된다.

2023 K-ICT WEEK in BUSAN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제공]

sj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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