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링크인터, 저도주 위스키 '임페리얼 블랙' 리뉴얼 출시

한지명 기자 2023. 8. 29.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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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링크인터내셔널은 위스키 '임페리얼 블랙'을 새롭게 리뉴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리뉴얼된 '임페리얼 블랙12', '임페리얼 블랙17'은 진한 블랙 컬러로 특유의 다이아몬드 앵글 커팅이 일관되게 적용됐다.

기존 제품은 라벨에 'THE SMOOTH'라는 이름이 새겨져 있었으나, 이번 리뉴얼을 통해 'BLACK'으로 라벨을 변경하여 '임페리얼 블랙'이라는 제품명과 블랙 컬러 바틀의 통일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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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CK'으로 라벨 변경
'임페리얼 블랙12', '임페리얼 블랙17'.(드링크인터내셔널 제공)

(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드링크인터내셔널은 위스키 '임페리얼 블랙'을 새롭게 리뉴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리뉴얼된 '임페리얼 블랙12', '임페리얼 블랙17'은 진한 블랙 컬러로 특유의 다이아몬드 앵글 커팅이 일관되게 적용됐다.

기존 제품은 라벨에 'THE SMOOTH'라는 이름이 새겨져 있었으나, 이번 리뉴얼을 통해 'BLACK'으로 라벨을 변경하여 ‘임페리얼 블랙’이라는 제품명과 블랙 컬러 바틀의 통일성을 높였다.

블랙이라는 제품명과 함께 임페리얼 저도주만의 차별점이라고 할 수 있는 숙성년수가 상단에 강조되어 BLACK 12, BLACK 17이 강렬하면서도 명확하게 인식되는 것이 특징이다.

임페리얼 블랙은 최소 12년과 17년 이상 숙성한 블렌디드 스카치 위스키를 베이스로 한 저도주다. 고숙성 원액이 주는 오크통 숙성의 깊은 맛과 향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도수를 낮춰 한결 부드럽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임페리얼 블랙 12는 최소 12년 이상 숙성된 스카치 위스키 원액을 사용해 달콤한 붉은 사과, 잘 익은 배와 옅은 꽃 향기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임페리얼 블랙 17은 17년 이상의 오랜 숙성 기간 동안 오크통이 안겨주는 잘 익은 자두향에 캐러멜과 바닐라 풍미가 오래도록 지속되며 긴 여운을 남긴다.

hj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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